[ESG경제신문=김대우 기자] CJ대한통운은 주7일 배송 '매일 오네(O-NE)'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통합 배송브랜드 캠페인 '매일매일 오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일 오네 서비스가 소비자의 일상과 전자상거래(이커머스) 기업의 비즈니스에 미칠 긍정적인 변화를 조명하고 배송 품질을 보증하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한 것이라고 CJ대한통운은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은 캠페인의 하나로 주요 이커머스 고객사와 공동 기획전을 한다. 해당 이커머스 플랫폼은 '오네 전용관'을 열어 오네 서비스로 배송되는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있다.

고객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오네 픽(Pick)' 협업 마케팅도 추진한다. 매달 고객사 제품을 선정해 지하철 등 다양한 매체에서의 광고를 지원한다.

캠페인 영상은 지난 1일 공개됐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 고객 맞춤형 시리즈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윤진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는 "오네는 배송 품질을 보증하는 브랜드이자 소비자와 기업 고객에게 혁신적인 가치를 선사하는 브랜드"라며 "앞으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대한민국 대표 배송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