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선언 지자체와 도시, 상장기업 여전히 많아
국가는 144개로 세계 GDP의 78%, 인구의 84% 차지
[ESG경제신문=이신형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직후 파리기후협약 탈퇴를 선언했으나, 캘리포니아주와 뉴욕주를 필두로 미국의 19개주가 탄소중립 목표를 독자적으로 설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19개주의 GDP를 합하면 10조달러(약 1경4000조원)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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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형 기자
shlee@esgeconom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