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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원인 불명의 통증, 스네피 주사 치료 고려해야

  • 기자명 홍수인 기자
  • 입력 2025.03.0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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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증상 맞춤형 치료 필요...전문의와 상담후 진행해야

사진=성정원통사의원
사진=성정원통사의원

최근 원인 불명의 통증과 신체 증상이 증가하면서 자율신경계 이상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율신경실조증 치료법으로 '스네피(SNEPI) 주사'가 주목받고 있다.

스네피 주사(Sympathetic Nerve Entrapment Point Injection)는 자율신경이 지나가는 경로 주변의 근육 경직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경 이상을 교정하는 치료법이다. 신경이 눌려 자율신경계 기능이 저하되면 두통, 소화불량, 수면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스네피 주사는 해당 근육을 직접 치료하여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회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정원통사의원 성정원 대표원장은 스네피 주사가 단순한 통증 완화가 아닌 근본적인 치료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율신경계의 이상은 신체 전반의 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며, 단순히 증상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신경 압박의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스네피 주사는 기존의 약물 치료나 물리치료로 해결되지 않는 만성 통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 일반적인 진통제나 근육 이완제는 일시적인 효과만을 제공하는 반면, 스네피 주사는 신경이 눌리는 근본적인 원인을 직접 치료하여 지속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의료계에서도 스네피 주사의 치료 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향후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그 효능이 더욱 입증될 것으로 보인다.

성정원 대표원장은 "많은 환자들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신체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스네피 주사를 통해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네피 주사는 개인별 증상과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진행해야 한다.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이 동반될 때 최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도움말 성정원통사의원 성정원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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