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기준 총 발전량 중 39% 석탄 의존...석탄퇴출 단계적 이행 계획 없어
OECD 38국 중 14개국 이미 무석탄 전력시스템...13개국 '30년 퇴출 목표
핀란드, 탈석탄 목표 시점 4년 앞당겨 달성...석탄발전 비율 1% 미만으로
[ESG경제신문=김연지 기자] 영국에 이어 핀란드도 마지막 석탄 화력발전소를 폐쇄한 가운데 전체 발전량의 40% 가까이를 석탄화력 발전에 의존하고 있는 한국의 탈석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관련기사
- 英, G7 최초 석탄 화력발전 종료…142년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 G7, 2035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합의
- "35년 이후 석탄발전소 이용률 50% 미만...보상으로 조기 폐지 유도해야"
- 석탄허브 충남, 재생에너지 전환으로 일자리 최대 108만개 창출
- 지난해 미국 가스발전 배출량 10억톤 초과… 석탄발전 배출량은 감소
- 국민연금 석탄기업 판단 기준 “안일” 비판 직면
- 한국 주거건물 온실가스 증가, 1인 가구 확산이 주도
- 미국 석탄발전소 재가동 "경제성 떨어져" 난망
- 정부, 퇴역 석탄발전소 친환경 발전 시설로 전환 계획
- 아일랜드, 마지막 석탄발전소 가동 종료… 유럽서 6번째 탈석탄 국가
김연지 기자
kimyj@esg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