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기상으로 EU농업 피해액 연간 44조원 이상
피해보상률 20~30%...충격 완화 조치 강구해야

[ESG경제신문=김현경 기자] 기후변화가 심화하면서 빈번해지는 극한 기상 현상으로 인해 유럽연합(EU)의 연간 농축산물 생산량이 평균 6%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기사

• 온실가스 배출 기업이 기후재난 피해 보상할 날 온다
• 국내 은행 기후 신용손실, 고탄소 제조업‧자연재해 민감업 집중
• 에너지-식량 ‘일석이조’…영농형 태양광 잠재력 확인
• 일본, 기후변화로 쌀 부족하자 신품종 벼 개발에 안간힘
• 기후 비용으로 '30년엔 축산업 절반이 적자...식품부문도 전환기술 시급
• EU, 2040 기후목표 완화...산업별 감축목표 삭제할 듯
• 폭염 속 ‘돌발가뭄’ 확산…“현행 예경보 체계로는 대응 한계”
• 농업인, 한전·발전사 상대 첫 손배소...기후피해 책임 물어

저작권자 © ESG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현경 기자 news@esgeconomy.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