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가격 상승 요인 충분"...배출권 1톤당 낙찰 예상단가 1만 9894원 설정
유상할당 경매수익 증대 전제로 기후대응기금 자체수입 4690억 증액 반영
여야 "전환부문 유상할당 비율 소폭 상승하는데 과도한 수입 추계" 우려

[ESG경제신문=김연지 기자] 정부가 유상할당 배출권 1톤당 낙찰 예상단가가 톤당 약 2만원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기후대응기금 운용규모도 금년보다 2840억 원 증액한 2조 9057억 원으로 편성했다. 여야 의원들은 배출권 유상할당 수익 증대를 전제로 한 기후대응기금 수입 계획에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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