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제조업 전기요금 연간 5조 상승 보도자료 수정
제조업 전기사용량 과다 산정 인정
환경부, “발전사 감축 노력 등으로 인상 요인 크지 않다”
“가구당 전력요금 월 1700원 상승” 분석 나와
[ESG경제신문=이신형기자] 환경부가 4차 탄소배출권 할당계획기간(2026-2030년) 중 발전부문의 유상할당을 현재의 10%에서 50%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유상할당 확대가 전기요금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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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형 기자
shlee@esgeconom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