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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기업브리핑] 우리금융, 베트남 귀환 다문화가정에 특별장학금 외

  • 기자명 김대우 기자
  • 입력 2024.06.25 17:46
  • 수정 2024.06.25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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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가 지난 21일 베트남 귀환 다문화가정 자녀에 특별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가 지난 21일 베트남 귀환 다문화가정 자녀에 특별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 

[ESG경제신문=김대우 기자] 우리금융그룹 산하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부모를 따라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돌아간 다문화 가정 자녀 20여명에게 특별장학금 2000만원을 수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장학금은 학비, 한국어와 베트남어 교육비, 장애 학생 특수교육비 등으로 사용되며, 재단은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여러 사정 때문에 베트남으로 귀환한 한국 국적 다문화 가정 자녀의 체류, 의료, 교육 등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장학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대한적십자사에 2억원 기부

25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신한은행 김기흥 경영지원그룹장(오른쪽)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 사진=신한은행
25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신한은행 김기흥 경영지원그룹장(오른쪽)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25일 대한적십자에 후원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김기흥 신한은행 경영지원그룹장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산불·집중호우 피해 지원, 재난 취약계층 냉·난방물품 지원, 분만 취약지 산부인과 이동·순회 진료 사업, 안전교육·봉사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재난·재해 구호, 취약계층 지원, 임직원 봉사, 사랑의 헌혈 나눔 등 다양한 상생금융 사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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