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명 "ESG경영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ESG경제신문=김대우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 및 성과를 담은 'ESG 리포트 2023'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리포트에는 협력회사 탄소중립 가이드라인 배포, 생물다양성 정책 수립, 담합 예방 가이드북 제작 등 다양한 ESG 경영 활동 성과가 담겼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8월 협력회사의 탄소중립 거버넌스 구축, 목표 수립 등 준수사항과 유럽연합(EU) 배터리 규제 대응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명시한 가이드라인을 배포한 바 있다.
또 본사를 포함한 해외법인에 담합 예방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지난해 총 3천760시간 공정거래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등 공정거래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는 발간사에서 "끊임없는 혁신과 내실 있는 ESG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LG에너지솔루션이 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달아오른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전쟁, 최종 승자는 누구?
- LG엔솔·삼성SDI, '인터배터리 유럽 2024'서 다양한 ESS제품 선봬
- LG엔솔, 고객가치 활동 강화로 전기차시장 '캐즘' 위기 극복
- LG엔솔, 북미 전기차시장 성장에 3분기 영업이익 역대 최대
- LG엔솔, 日도요타에 공급계약…연간 20GWh로 단일수주 최대
- "현대차·LG엔솔, 美 배터리합작공장에 2.6조원 추가 투자"
- LG엔솔, 해외 그린본드 발행에 나선다…"배터리 투자재원 확보"
- LG엔솔 캐나다 합작법인 “약 15조원 보조금 받는다"
- LG엔솔, 미 애리조나 ESS 공장 건설 일시중단…전기차 '캐즘' 영향
- LG엔솔 김동명 "자만심 버리고 도전·혁신의 DNA 되살려야"
- LG엔솔 사내독립기업, 국내 첫 배전망 연계형 ESS 발전소 완공
- LG엔솔, 북미 최대 에너지전시회서 최신 ESS 기술력 선봬
- LG엔솔, 배터리 관리 사업 가속도...'비.어라운드' 브랜드 론칭
- LG엔솔 사내기업 쿠루, 배민과 친환경 배달문화 확산 맞손
- LG엔솔, 창사이래 첫 비전 선포..."배터리제조 넘어 에너지순환 중심"
- LG엔솔, 美 리비안에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공급...8조원대 규모
- LG엔솔, '2024 파트너스 데이' 개최…미래 전략·비전 공유
- LG엔솔 버테크, 2조원 규모 ESS 수주...출범 이래 최대 성과
- LG엔솔, GM 합작 美배터리공장 인수 추진...효율 극대화
- LG엔솔·GM 합작 얼티엄셀즈 1공장, 배터리 셀 생산 1억개 돌파
- LG엔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기업 선정…배터리업계 1위
- LG에너지솔루션, 3년간 협력 中企에 1500억원 상생 지원
김대우 기자
dwkim@esgeconom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