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G경제신문=김대우 기자] LG전자는 다음달 25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그라운드 220'에서 LG 랩스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는 '우와한 라이프스 굿(Life's Good) 연구소' 팝업존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LG랩스는 LG전자의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 경험을 소개하는 마케팅 플랫폼이다. 팝업존은 ▲ 두 가지 캡슐을 한 번에 추출하는 캡슐 커피머신 '듀오보' ▲ 글램핑 고객용 맞춤형 주거 공간 '본보야지' ▲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탑재한 올인원 오디오 '듀크박스' 등 이색 제품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LG전자는 이번 팝업존을 통해 LG 랩스를 알리고 미래 세대 접점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침착맨, 조승연의 탐구생활, 미미미누 등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LG 랩스를 알리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온라인 소통을 확대한다.
김효은 LG전자 브랜드매니지먼트담당은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하는 LG전자의 브랜드 가치가 전달되도록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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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우 기자
dwkim@esgeconom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