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G경제신문=김대우 기자] LG전자는 자사 라이프스굿(Life's Good)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몽골을 찾아 교육 환경 개선 봉사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봉사단은 9일부터 13일까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가초르트 지구에 있는 샤하르트 79번 학교에서 봉사 활동을 한다. 교실 바닥을 보수하고 급식실 의자를 만들어 기본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운동장 휴식 공간 조성과 벽화 그리기 등을 통해 건강하고 밝은 학교 생활을 돕는다.
또 LG전자는 학생들에게 디지털 교육 경험을 선사하고자 'LG 전자 칠판'을 학교에 기부한다. 봉사단에 참가한 임직원 30여명은 건축기사, 사회복지사 등 자격을 보유하거나 시설 보수, 벽화 그리기, 교육 멘토링 등 다양한 봉사 경력을 지녔다.
이번 활동에는 LG전자 ESG 아카데미 10기에서 우수한 활동으로 선발된 대학생들도 동참했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 담당은 "LG전자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세계 곳곳의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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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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