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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회, IESSA 공개초안 국문번역본 공개

  • 기자명 김현경 기자
  • 입력 2024.09.06 13:15
  • 수정 2024.09.06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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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

한국공인회계사회 건물. 사진=연합뉴스
한국공인회계사회 건물. 사진=연합뉴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국제윤리기준위원회(IESBA)가 지난 1월 발표한 국제지속가능성인증윤리기준(IESSA) 공개초안의 국문번역본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번역본은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회계사회에 따르면 IESSA 공개초안은 공인회계사뿐만 아니라 공인회계사가 아닌 지속가능성 인증인에게도 적용되는 글로벌 윤리기준이다. 국제윤리기준위원회(IESBA)는 IESSA 공개초안에 대한 전세계 공인회계사 및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반영하여 내년 초에 최종본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공개초안 번역본은 지속가능성 인증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상충, 비밀유지 등의 이슈를 다룬 윤리강령 파트와 ▲지속가능성 인증인이 비인증업무를 수행할 때 준수해야 하는 독립성 기준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회계사회는 "앞으로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중요하게 다뤄질 지속가능성 인증업무의 윤리 및 독립성 이슈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지속가능성인증윤리기준(IESSA) 최종본뿐만 아니라 국제지속가능성인증기준(ISSA 5000) 최종본이 발표되면 즉시 국내에 도입될 수 있도록 국제회계사연맹(IFAC) 및 국제윤리기준위원회(IESBA)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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