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G경제신문=김대우 기자] LG생활건강은 자사 유시몰 브랜드 제품이 일본 대표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채널 큐텐의 할인 행사인 '메가와리'에서 해당 카테고리 누적 판매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메가와리는 일본 큐텐이 분기당 1차례씩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통상 3분기 행사 기간인 9월에 연중 고객 유입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LG생활건강 제품 중 이번 메가와리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낸 것은 '유시몰 화이트닝 퍼플코렉터 치약'으로 흔히 보랏빛 미백 치약으로 알려진 이 제품은 메가와리 '일상 카테고리' 부문에서 누적 판매 금액 1위를 기록했다. 유시몰 전체 브랜드 매출도 지난해 동기 대비 860% 급증했다.
LG생활건강은 "이러한 성과는 일본 인플루언서들과의 유기적인 협업과 엑스(X·옛 트위터) 등 파급력이 높은 SNS(소셜미디어)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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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우 기자
dwkim@esgeconom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