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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VDL·프레시안 등 색조 브랜드들 MZ세대에 큰 인기

  • 기자명 김대우 기자
  • 입력 2024.11.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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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 VDL 올리브영 매출 작년 동기 대비 348% 급증
'올리브영이 선정한 브랜드' 행사서 파운데이션 판매 1위

사진=LG생활건강
사진=LG생활건강

[ESG경제신문=김대우 기자] LG생활건강은 VDL,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 코드글로컬러, 프레시안 등 자사의 색조 브랜드가 올해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올해 3분기 VDL의 올리브영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348% 늘었다. 올해는 주력 제품인 '톤 스테인 컬러 코렉팅 프라이머'와 '커버 스테인 퍼펙팅 파운데이션', '치크 스테인 블러셔'를 각각 기획 꾸러미로 출시해 '올리브영이 선정한 브랜드' 행사에서 파운데이션 판매 1위를 달성했다.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는 2020년 9월 첫 출시한 하이라이터 제품군이 누적 판매 72만 개를 돌파했다. 지난해 8월 출시한 '베이크드 블러쉬'의 누적 판매량은 12만개를 넘어섰다. 3분기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의 매출은 225% 증가했다.

코드글로컬러는 올해 여름 한정 기획 꾸러미로 선보인 '픽스온 프라이머'가 매출을 견인하면서 3분기 매출이 21% 늘었다.

LG생활건강은 프레시안의 경우 유명 아이돌 메이크업 아티스트 '나겸쌤'과 공동 개발한 신제품 '에그라이크 크림 블러쉬'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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