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제신문=홍수인 기자] 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전찬호)는 지난 22일 지역공부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숙명여대 숙명지식봉사단 소속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공부방 프로그램은 지역 내 방과 후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멘토는 코레일네트웍스의 근속 4년 미만 신입직원과 청년인턴으로 구성됐으며 회사 직무 및 채용절차를 소개하고, 자신만의 합격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학생들의 취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대학생은 “철도 공공기관의 직무와 채용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접할 수 있었고, 직원분들의 생생한 취업수기를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전찬호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구직을 앞둔 대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네트웍스는 숙명여자대학교와 민·관·학 연합 봉사단체인 용산드래곤즈의 맴버로 인연을 이어온 바 있으며, 지난 10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숙명지식봉사단이 주최하는 지역공부방 프로그램에 후원금을 지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