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차세대 소통 플랫폼 'SK텔레콤 뉴스룸' 오픈
ESG 활동 등에 대한 적극적 홍보 루트로 활용 계획
[ESG경제=이진원 기자] SK텔레콤이 새로 오픈한 차세대 소통 플랫폼인 'SK텔레콤 뉴스룸'을 통해 자사 ESG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뉴스룸은 미디어, 개인창작자, IT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이해관계자들에게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경영정보·이미지·내부 구성원 인터뷰 등을 지원한다.

뉴스, 인사이드(Inside), 랩(LAB), ESG 등 네 가지 섹션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특히 이 중 ESG 섹션을 통해선 SKT의 ESG 활동 콘텐츠를 대외적으로 적극 알릴 예정이다.
ESG 섹션에 접속해 보면 "'ICT로 사회적 난제 해결’을 이끄는 SK텔레콤 ESG 활동을 전합니다"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뉴스 영역에서는 SKT 관련 주요 소식과 정보, 이미지 등을 받아볼 수 있고 인사이드 영역에서는 미디어, 주주, 애널리스트, 취업준비생 등이 관심을 두는 ICT(정보통신기술)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또 랩 영역에서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사회현상을 분석하는 콘텐츠, AI(인공지능) 창작 콘텐츠 등을 접할 수 있다.
뉴스룸 콘텐츠는 이해관계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공유·배포·인용할 수 있다.
송광현 SKT 디지털커뮤니케이션실장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고자 차세대 소통 플랫폼을 오픈했고, 앞으로 뉴스룸에서 회사 활동과 비전을 새롭게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SKT, ESG 경영에 박차
SKT는 통신 3사 중 가장 먼저 ESG 위원회를 설치하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8년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설치한데 이어 지난해 조직개편에서는 SV이노베이션센터를 'ESG 혁신그룹'으로 개편하면서 ESG 경영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특히 재생에너지 활용,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등의 환경경영과 함께 ICT 기술을 통한 ESG 경영 강화를 목표로, 사업 전환과 기업 간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