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지속 성장...원전 부활
안정적인 전력 공급 위해 전력망‧전력 시스템 유연화 투자 늘려야
기후행동 약화로 수십 년간 기온 상승 1.5도 초과
에너지 전환과 탄소포집 기술 발전으로 세기말에 기온 상승폭 1.5도 하회 전망

[ESG경제신문=이신형기자] 전기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앞으로 전력 수요가 전체 에너지 사용량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35년까지 전력 수요는 약 40~5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관련기사

• 기후목표 1.5도 달성 불가 전망 확산...화석연료 수명 연장
• 트럼프 화석연료 정책이 세계 에너지 전환에 미칠 영향은?
• ‘50년 넷제로 땐 석유·가스 수요 급감...대규모 '업스트림 사업' 불필요
• 태양광이 농지를 망친다? 3가지 팩트체크
• “올해 세계 전력 수요 증가분 90% 태양광·풍력으로 충당”
• 글로벌 은행 지난해 화석연료 금융 "1625억달러 증가"
• 세계 재생에너지 발전용량 작년 18% '껑충'…2030 목표 달성은 ‘요원’
• 전기화로 구리 수요 급증..."공급 부족 우려"
• 美정부, 日 대미 투자금으로 원전 10기 짓는다

저작권자 © ESG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신형 기자 shlee@esgeconomy.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