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량 중복 집계 잦아
2가지 회계 방식 구분 불확실 탓
칭화대팀 중국 63개 대기업 분석
[ESG경제신문=강찬수 환경전문기자] 기업들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재생에너지를 사용한다고 발표하지만, 재생에너지 사용 실적의 상당 부분이 이중 계산될 수 있다고 경고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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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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