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워터밤 속초 2024' 라인업 총 11팀 공개
전국적으로 20만명 관객 몰린 워터밤, 2년 연속 속초에서 개최

[ESG경제신문=김대우 기자] “국가대표 물놀이 속초에서 즐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다음달 17일 한화리조트 설악에서 열리는 워터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속초 2024(WATERBOMB SOKCHO 2024)’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로 8주년을 맞은 워터밤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MZ세대 대표 여름 축제’다. 지난해 워터밤에는 전국적으로 약 20만명이 몰리면서 화제를 모았다. 올해는 서울, 속초, 부산, 제주 등 9개 도시에서 진행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강원권에서 유일하게 워터밤을 개최한다.
올해는 비(RAIN)와 츄(CHUU), 씨엘(CL)이 무대에 합류한다. 권은비, 그레이, 로꼬, 우원재, 백호 등 총 11팀의 화려한 라인업이 완성됐다.

티켓 정상가는 15만4000원으로 얼리버드 티켓과 1차 티켓은 이미 매진됐다. 현재는 2차 티켓을 정상가 대비 약 36% 저렴한 9만9000원에 판매 중이다. 1만원만 추가하면 설악 워터피아 이용권이 포함된 패키지도 구매할 수 있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행사 당일 서울역과 사당역, 합정역, 종합운동장역 총 4곳에서 유료 셔틀버스(편도 2만6000원)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워터밤 속초 공식 인스타그램 혹은 워터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지난해 한화리조트 설악에서 열린 워터밤 관람객은 1만5000명으로 속초시 인구 18%에 해당한다”며 “올해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20, 30대 신규 고객 유입 등을 위해 5월 여기어때 콘서트팩 속초에 이어 8월 워터밤 속초, GS25 뮤직 앤드 비어 페스티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한화그룹, 거제에서 ‘맑은학교 환경운동회’ 개최
- 한화, 美타임 '세계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 선정..."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 선도"
- 한화, 울진에 11번째 숲 조성... "이산화탄소 연간 80톤 흡수"
- 한화 김승연 회장 현장 찾아 '기술 혁신' 강조...2030 직원들과 소통
- 한은‧금감원, 금융기관 기후 시나리오 개발...동일한 시나리오로 스트레스 테스트
- 한화그룹 협력사 대금 3천억원 조기지급
- 김동관 한화 부회장, 다보스서 해양 탈탄소 비전 밝혀
- 한화, 미세먼지 없는 '맑은학교 만들기' 사회공헌 사업 호평
- 김승연 한화 회장 "끊임없이 도전하는 '그레이트 챌린저' 되자"
- '제휴 맛집 된 브리드호텔 양양'...휴가철 다양한 뷰티 브랜드와 협업
- 더 플라자, 예비부부 위한 상견례 패키지 ‘백년가약’ 출시
- “휴식과 여행 한번에"…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웰니스 관광지' 인기
-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워터피아 방문객 두피 건강 챙겨
- 여기어때 기업 전용 서비스 ‘여기어때 비즈니스’, 해외숙소도 지원
- 한화리조트, 여수 벨메르 호텔 536억원 매입...체인으로 편입
- “서머 페스티벌 성지”...한화호텔앤드리조트, 워터밤 속초 2024 성료
- 여기어때, 대전시 유성구와 ‘유성온천 여행주간’ 운영
- 외국인들 K뷰티에 홀렸다…미용서비스 매출 4년새 231%↑
- 한화리조트, KCSI 13년 연속 1위 기념 ‘땡스데이’ 프로모션 출시
- 한화리조트, KCSI 13년 연속 1위 기념 ‘땡스데이’ 프로모션 출시
- '워터밤 속초 2025' 올해는 8월23일...3년 연속 속초서 개최
- 다음달 23일 '워터밤 속초 2025'... 에픽하이·백호·소유·청하 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