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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좁쌀 여드름 고민, 피부 타입 고려해 케어하라

  • 기자명 홍수인 기자
  • 입력 2024.08.14 10:50
  • 수정 2024.08.14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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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하려면 우선 각질제거 잘 해야...과하게 짜는 행동 금물
숙면,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가벼운 운동...면역력 잘 관리해야

여드름이라는 용어만을 언뜻 생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누런 기름이 끼이는 피지 여드름을 떠올릴 수 있다. 요즘 시대에는 좁쌀 여드름, 화농성이나 붉은 여드름, 쥐어짜면 흉터나 착색이 오래 가는 패턴이 많아지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나는 여드름 중 좁쌀 여드름은 초기에 많이 발생되는 여드름으로 피부각질의 이상으로 모공 벽 각질층이 두꺼워져 피지가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면서 노폐물과 각질이 쌓여 오돌토돌 하게 생긴 흰색의 면포성 여드름을 말한다. 좁쌀 여드름은 일반적인 여드름보다 크기가 작고 염증이 거의 없어 눈에도 잘 띄지 않아 대부분 사람들이 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방치하게 된다.

이는 대부분 염증이 없이 사라지는 경우도 많지만 여드름균이 번식해 여드름이 발생되면 계속적으로 커지고 화농성 여드름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하지만 좁쌀여드름은 염증이 시작되기 전 정확한 케어를 시행한다면 흉터와 자국 없이 치유 가능하다.

언뜻 들으면 상당히 단순하고 쉬울 것 같으나, 피부란 생각보다 매순간의 변화가 심해서 그때그때 맞게 해야만 한다. 원인도 생활 패턴과 호르몬, 체질, 스트레스 등과 맞물려 복합적이므로, 배경이 되는 피부타입을 체계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장의 눈에 띄는 여드름의 압출과 함께 피부 재생과 피지선의 활동성 위축을 균형적으로 이뤄내는 것이 좋다.

이에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데, 앞선 설명처럼 여드름 압출이 필요하다. 이는 모공을 컷팅한 후 면포압출을 통해 표피손상을 최소화해 피지를 깨끗하게 제거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압출 후 관리는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스크럽은 되도록 피하고 저자극의 꼼꼼한 클렌징와 케어가 중요하다

클렌징 후 모공세척을 위한 팩은 물론, 앰플 투입을 통해 피부 트러블 등 피부에 자극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필요에 따라 비타민이나 초음파 등을 활용 압출 후 피부가 곪지 않고 트러블 자국이 최소화되도록 돕는다. 또한, 사후에는 보습을 충분히 해줘야 한다.

좁쌀여드름을 예방하려면 우선 각질제거를 잘 해야한다. 과다 분비된 피지가 모공에 갇히게 하지 않기 위함이다. 좁쌀 여드름은 없앤다고 과하게 짜는 행동도 금물이다. 자극이 지속되면 염증으로 발전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예방을 위해서는 7시간 이상 충분한 숙면을 하여 주며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가벼운 운동을 통해 평소 면역력을 잘 관리 하면 직접적인 여드름의 근원을 해소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도움말 여의도 황현주스킨케어 황현주 원장

여의도 황현주스킨케어 황현주 원장
여의도 황현주스킨케어 황현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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