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 제외 대상 주로 중소기업과 개인으로 한정
CBAM 개선안은 EU 의회와 이사회의 승인 거쳐 확정 예정
[ESG경제신문=이신형기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적용 대상 수입상을 대폭 축소하는 내용의 규제 개정안을 마련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CBAM 대상 6개 품목의 온실가스 배출량 중 99%를 차지하는 제품이 여전히 CBAM 크레딧 매입 대상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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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형 기자
shlee@esgeconom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