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젤위원회 영향력 "막강"...한국도 회원국으로 수용 불가피
금융위 관계자, "바젤위원회가 결정하면 수용, 시기가 문제"
[ESG경제신문=이신형기자] 국제결제은행(BIS)은 지난 12일 열린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최고위급회의(Governors and Heads of Supervision, GHOS) 결과를 발표하면서 은행의 자발적인 기후 위험 공시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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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형 기자
shlee@esgeconom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