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주도 TNFD 기준 사용 빈도 아직 낮아
북미 기업 SASB, 유럽 기업은 ESRS 선호
[ESG경제신문=이신형기자] 자연자본 공시에 나서는 기업의 절반 이상이 글로벌 리포팅 이니셔티브(GRI) 기준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절반보다 약간 적은 기업이 지속가능성회계기준위원회(SASB) 기준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관련기사
- 국내기업 TNFD 공시 미흡...재무영향‧자연자본 관련 지표·목표 공시해야
- TNFD 자연전환계획 공시 가이던스 초안 들여다 보니...이행전략 등 5개 주제 공시 요구
- GRI‧TNFD, 생물다양성 공시 상호운용성 안내서 발간...공시기준 호환 가시적 성과
- TNFD, 산업별 자연자본 공시 가이던스 제시...416개 기관 TNFD 공시 약속
- ISSB, 전환계획 공시 가이던스 제시...자연자본 공시기준 TNFD 권고안 활용
- ESG 공시기준 상호운용성 제고 노력 활발...TNFD‧EFRAG도 공동 자료 발간
- ISSB, 추가적인 ESG 공시기준 연구과제로 자연자본‧인적자본 선정
- 자연자본 손실 기업 재무적 위험 요인....KRX 상장사 자연자본 재무적 위험 노출 세계 9위
- 백태영 ISSB 위원, “자연자본 공시 기준, KSSB도 도입하게 될 것”
- 환경부, TNFD 자연자본 공시 가이드라인 연내 제시…국내 기준은 ISSB 기반으로
- SBTi, 잔류배출량 상쇄에 탄소제거 크레딧 허용...스코프3 유연화
- [인터뷰] 백태영 ISSB 위원, "국내 기업 SASB기준 산업별 공시 선제 대응 필요"
- ISSB 차기 공시 주제, "자연자본‧인적자본 동시 선정 유력"
- 심해 광물 채굴 허가하려는 트럼프…유엔 국제기구와 정면충돌
- 기후변화 못지않게 물 문제 중요..."기업 대응 소극적"
- EU 집행위, EFRAG에 10월말까지 ESRS 개정 요청
- SBTN,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과학 기반 목표 수립 방법론 공개
- ISSB, 자연자본 공시에 TNFD 기준 활용 검토 착수
- “국회 계류 중인 ESG 관련 법안 797건”...전체 법안 중 15%
- ISSB, 배출량 산정 등 기후공시기준 일부 개정...한국 영향은?
- 구찌 모기업 케링의 눈에 띄는 물 관리...협력사 참여 필수
- 바젤위원회 은행 기후공시 기준 나오면 한국 영향은?
- GRI, 기계판독 가능한 ‘디지털 지속가능성 분류법’ 출시
-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SDG연구소, 생물다양성 주제로 MOU 체결
- ISO, 생물다양성 위험과 기회 관리 국제 표준 제시...GBF 이행도 지원
- ISSB, TNFD 기준 기반 자연자본 공시기준 마련...TNFD 협력
이신형 기자
shlee@esgeconom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