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C, 19개 거래소 상장 기업 절반 이상이 자연자본 손실 영향 받아
대만증권거래소가 가장 많이 노출...한국 세계 9위로 경제 규모 반영
[ESG경제신문=이신형 기자] 자연자본 손실이 기업의 재무적 위험으로 이어진다는 인식이 확산하는 가운데, 컨설팅사 PwC는 글로벌 증권거래소 19곳에 상장된 기업의 시가총액 절반 이상이 자연자본 손실에 따른 위험에 노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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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형 기자
shlee@esgeconom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