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세법 개정안에 화석연료 세액공제 확대...석유생산 증가 유인책
탄소 포집 석유 생산에 이용해도 영구 격리와 같은 세액공제 제공
특정 시추방식에 세액공제 제공...향후 10년간 11억 달러 혜택 전망

[ESG경제신문=김연지 기자] 공화당이 장악한 미국 상원 재무위원회가 탄소를 포집해 석유 생산에 활용하는 경우에도 지하에 영구 저장하는 방식과 동일하게 톤당 85달러의 세액공제를 적용하는 세법 개정안을 추진한다. 이번 예산안에는 석유 및 가스 생산업체를 위한 10억 달러(약 1조 3795억 원) 이상의 세액공제 혜택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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