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과거 CDM 크레딧 사용 허용...배출권 가격 급락해 금지
[ESG경제신문=이신형기자] 유럽연합(EU)이 탄소배출권 거래제(ETS) 적용 대상 기업에게 규제 준수를 위해 파리협정 6조에 따라 생성된 탄소 크레딧 사용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이를 놓고 찬반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관련기사
-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하는 탄소 크레딧은?
- 베트남, 8월 1단계 ETS 도입...‘29년까지 무상할당
- 탄소가격제 수입 2년 연속 1000억달러 초과...80개국 시행
- 미국 탄소국경세 도입시 "5년간 재정수입 최대 1981억달러"
- 전환기 맞은 자발적 탄소시장...거래량 감소 속 가격 차별화
- EU, 2040 기후목표 완화...산업별 감축목표 삭제할 듯
- 국내 대기업이 탄소 상쇄에 관심 적은 이유
- 탄소 크레딧 차별화 심화..."CCP 라벨 선호도 1위"
- “금융기관 탄소시장 진입 가속화”...한국 배출권 금융자산 되려면?
- VCMI, 스코프 3 배출량 상쇄에 탄소 크레딧 허용 지침 제시
- 탄소제거 시장 ‘29년 250억달러 규모로 성장 전망
- 정부, NDC 달성에 자발적 탄소시장 활용 검토
- 탄소크레딧 수요 확대 위한 정부 연합체 결성…싱가포르·영국 등 가입
- “탄소 크레딧 무결성 개선에 정부 역할 중요”
- EU, 역대급 폭염에도 2040년 기후목표는 되레 '완화'...논란 가열
- 정부, ETS 배출허용 총량·유상할당 "조속히 발표"
- 국내 최초 파리협정 국제감축사업 성사...40만t NDC 달성에 활용
- 파리협정 6.4조 감독기구 ‘억제 수요’ 기준 채택
- 정부,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기준 변경...비발전 유상할당 내년 상향
이신형 기자
shlee@esgeconom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