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건립 신청 300개 쌓여...센터 하나당 5만가구 전력수요와 맞먹어"
“수도권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맞춰 줄 전력계통망 향후에도 충족 어려워”
"데이터센터 분산특구에 위치시켜야...전력계통영향평가 간소화 고려중"

[ESG경제신문=김연지 기자] 인공지능(AI) 서비스 확대로 인한 데이터센터 설립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데이터센터 건립 계획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도권의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전력계통망이 갖춰지지 않았으며, 향후에도 이를 충족시키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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