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분기까지 '스코프 3 유연성 지침' 확정
그린워싱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제한 규정 마
[ESG경제=이신형기자] 자발적 탄소시장에서 거래되는 탄소 크레딧 발급과 사용에 관한 표준을 만들고 있는 자발적 탄소시장 무결성 이니셔티브(Voluntary Carbon Markets Integrity Initiative, VCMI)가 28일 기업들의 스코프 3 배출량 상쇄에 탄소 크레딧 사용을 허용하는 내용의 ‘스코프 유연성 지침(Scope 3 Flexibility)의 베타버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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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형 기자
shlee@esgeconom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