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시공사 맞춤형 금융 솔루션 '지붕태양광 팩토링' 꾸준한 성장세
시공사 신용 보강과 업계 최저 수준 금리로 차별화된 경쟁력 갖춰
4월 출시후 잇단 준공..연내 20MW 이상 지붕태양광 팩토링사업 계획

[ESG경제신문=김대우 기자] 에너지 기후테크 기업 엔라이튼(대표 이영호)은 10일 태양광 팩토링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하고 이 사업을 위한 시장 유동성 해결과 상생 모델 구축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엔라이튼의 지붕태양광 팩토링 상품은 중소 및 영세 시공사의 신용을 보강해주고 건설 자금까지 한번에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엔라이튼의 맞춤형 금융 솔루션이다. 이 팩토링 상품은 계약 완료 후 7 영업일 이내 건설 자금까지 제공한다. 금융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형 시공사들이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회사측에 따르면 엔라이튼 지붕태양광 팩토링 상품은 단순히 신용 강화를 넘어, 시공사들에게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로 건설자금을 제공하는 점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 및 영세 시공사들은 자금 조달 부담을 줄여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엔라이튼은 지붕태양광 팩토링 사업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지붕태양광 팩토링 상품 출시 이후 경기 남양주시에 59.52kW규모 태양광 발전소와 충북 음성군에 357.12kW 규모 태양광 발전소가 지붕태양광 팩토링을 이용해 연이어 준공됐다. 추가로 연내 약 8MW 규모 사업이 추가 확정되어 있으며, 연말까지 20MW 이상의 지붕태양광 팩토링 사업을 계획 중이다.
이영호 엔라이튼 대표는 "엔라이튼의 지붕태양광 팩토링 상품은 단순히 신용 보강을 넘어, 중소형 시공사의 금융 안정성을 확보하고 태양광 발전 사업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강화하여 사업 설계부터 금융, 건설, 운영 관리까지 포괄적인 맞춤형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라이튼은 전기요금 절감, RE100 이행, 발전수익 창출 등 고객의 목적에 최적화된 사업설계, 발전소 건설 및 관리운영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너지 기후테크 기업이다.
엔라이튼은 발전소 자산관리플랫폼 ‘발전왕(6.2GW이상 발전소 연동)’을 통해 재생에너지 전력을 네이버에 공급하는 제3자 PPA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5월 경기도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경기도 RE100 재생에너지 공급사업자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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