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비용 부담없이 태양광 설치 가능..매월 구독료로 전기요금 절감
월 12만원 전기요금 가정서 3kW 설치시 연간 전기료 99만9840원 절감
3년 무상 A/S 보증, 맞춤형 설계 등 차별화된 전문 서비스 제공

[ESG경제신문=김대우 기자] 태양광도 구독하는 시대가 되면서 가정에서도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전기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에너지 기후테크기업 엔라이튼(대표 이영호)은 초기비용 부담없이 태양광 발전을 이용해 전기요금을 절감할수 있는 ‘주택용 태양광 구독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2023년 가정용 전기요금은 1kWh당 149.8원으로, 2021년 대비 37.2% 상승했다. 이러한 전기요금 상승에 따라 엔라이튼은 초기 설치 비용 부담 없이 태양광 설비를 도입하고, 매월 일정 금액의 구독료를 지불하는 방식으로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이 서비스는 고객이 자신의 전기 사용량에 맞춰 최적의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월 12만원의 전기요금이 발생하는 가정이 월 7만6000원 요금제를 이용하면 기존 전기요금에서 연간 99만9840원을 절감할 수 있다. 최적 요금제 확인 등 주택용 태양광 구독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엔라이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3년간 무상 A/S 보증은 물론, 보증 기간 이후에도 A/S 신청 및 관리 대행 등 체계적인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엔라이튼은 2500 가구 이상의 주택용 태양광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설계를 통해 최적의 태양광 시스템을 제공하며, 국내 대기업 프리미엄 모듈을 사용하여 높은 발전 효율과 내구성을 보장한다.
이용호 엔라이튼 대표는 “‘주택용 태양광 구독’ 서비스는 소비자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주고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기후테크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라이튼은 전기요금 절감, RE100 이행, 발전수익 창출 등 고객의 목적에 최적화된 사업구조를 수립하고, 발전소 건설 및 관리운영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너지 기후테크 기업이다. 엔라이튼은 ‘발전왕(6.2GW 이상 발전소 연동)’을 통해 네이버에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하는 제3자 PPA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5월에는 경기도와 RE100 재생에너지 공급사업자 역할을 맡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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