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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라이튼, 희망나무그룹홈에 태양광설비 설치...에너지 나눔 실천

  • 기자명 김대우 기자
  • 입력 2025.02.25 14:47
  • 수정 2025.02.26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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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희망나무그룹홈에 태양광 설비 기부로 복지환경 개선 기여
친환경 에너지 보급과 에너지비 절감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충북 청주 희망나무그룹홈 옥상에 설치된 3.9kW 용량의 태양광 발전 설비 전경.  사진=엔라이튼
충북 청주 희망나무그룹홈 옥상에 설치된 3.9kW 용량의 태양광 발전 설비 전경. 사진=엔라이튼

[ESG경제신문=김대우 기자] 에너지 기후테크 기업 엔라이튼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충북 청주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희망나무그룹홈에 3.9kW 용량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복지시설의 운영비 절감과 친환경 에너지 활용 확대를 목표로 추진됐다. 희망나무그룹홈은 월평균 약 15만원의 전기료를 부담해왔으며, 설치된 태양광 설비는 월평균 약 5만6000원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어, 시설의 운영비 절감과 추가적인 자원 확보에 기여할 예정이다.

희망나무그룹홈은 아동들에게 가정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며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번 태양광 설비 지원으로 희망나무그룹홈은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고, 절감된 비용을 아이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 강화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선그로우파워코리아가 인버터를, 한결에너지가 모듈을 제공하며 협력했다. 엔라이튼은 시공과 품질 관리를 통해 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보장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천했다.

엔라이튼 이영호 대표는 “이번 태양광 설비 지원이 복지시설의 운영비 절감과 안정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보급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엔라이튼 관계자(오른쪽 2번째)와 최연순 희망나무그룹홈 원장(가운데)이 청주 희망나무그룹홈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설비 앞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엔라이튼
엔라이튼 관계자(오른쪽 2번째)와 최연순 희망나무그룹홈 원장(가운데)이 청주 희망나무그룹홈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설비 앞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엔라이튼

희망나무그룹홈 최연순 원장은 “태양광 설비 덕분에 전기료 부담이 크게 줄어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절감된 비용을 아이들의 복지와 생활 환경 개선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엔라이튼은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태양광설비 기부를 비롯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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