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기업 RE100 지원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 협력
RE100 태양광 구독 서비스 및 PPA 등 맞춤형 솔루션 제공

[ESG경제신문=김대우 기자] 에너지 기후테크 기업 엔라이튼(대표 이영호)이 충청남도와 RE100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기업들의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적극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월 26일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열린 ‘힘쎈충남 RE100 추진 업무협약식’에서 체결됐다. 행사에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15개 시·군 단체장, 발전사 및 에너지 기업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엔라이튼은 지자체, 산업단지공단, 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등과 협력하여 충청남도 내 기업들이 보다 쉽게 RE100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RE100 태양광 구독 서비스와 PPA를 포함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엔라이튼은 대기업 및 중견기업 공장의 태양광 설비 구축과 운영을 직접 수행하며 쌓아온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내 공장들을 대상으로 RE100 태양광 구독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태양광 설치 과정에서 우려하는 지붕 방수, 건축 구조, 전기 접속 등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초기 투자 없이 에너지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라이튼의 RE100 태양광 구독 서비스는 지역 기업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RE100 목표 달성을 가속화하여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엔라이튼의 이영호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충청남도가 RE100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엔라이튼은 경제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해 더 많은 기업들이 부담 없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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