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 방식에 변화 없어...”기후관련 위험 계속 평가“
3위 자산운용사 스테이트 스트리트 넷제로자산운용 잔류
[ESG경제신문=이신형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을 앞두고 월가의 주요 금융기관들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금융기관 연합체에서 잇따라 탈퇴하고 있는 가운데, ESG 투자를 선도했던 블랙록이 ‘넷제로 자산운용(Net Zero Asset Managers, NZAM)’ 이니셔티브 탈퇴를 선언했다.
관련기사
- 시티그룹·뱅크오브아메리카, NZBA 탈퇴
- 美 연방 하원 사법위, NZAM 회원사 대상 서한 발송
- 골드만삭스, NZBA 탈퇴... “강화되는 지속가능성 규제에 집중"
- 美 반ESG 활동에 역풍...법안 통과 막히고 ESG 투자 더 늘고
- 美 11개 공화당 주정부, 블랙록∙뱅가드 ESG투자에 소송 제기
- 뱅가드, 대리투표권 행사 ‘ESG보다 이익 우선’ 옵션 신설
- 환경단체, 블랙록 그린워싱 신고...자산운용사 상대 NGO 기후행동 첫 사례
- 세계은행, ISSB 기준 지속가능성 공시 로드맵 착수...블랙록 등 기업에 ISSB 기준 공시 독려
- 美 빅3 자산운용사, 환경·사회 주주제안 찬성표 줄었다
- 美 텍사스주, ‘반 ESG법’ 제정했다가 위헌소송 당해
- 블랙록, 환경‧사회 주주제안 지지 역대 최저
- “ESG 백래시 약화”...전환금융이 큰 역할
- 유럽연합, 은행 ESG리스크 측정 및 관리 내년부터 의무화
- 블랙록 탈퇴한 넷제로자산운용(NZAM), 일시적인 활동 중단 선언
- 26개 글로벌 투자자, "기후대응 소홀 자산운용사 교체" 경고
키워드
Tags #블랙록 #넷제로자산운용 #넷제로금융연합 #글래스고 금융연합 #마크 카니 #마이클 블룸버그 #스테이트 스트리트 #뱅가드 #JP모건 #모건스탠리 #시티그룹 #넷제로보험연합 #웰스파고 #골드만삭스 #ESG투자 #에너지 전환
이신형 기자
shlee@esgeconom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