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조 달러 규모 자산소유자, "운용사 기후위험 더 적극 다뤄라"
기후변화는 장기적인 재정적 위험...연기금은 더 예민할 수밖에
[ESG경제신문=김연지 기자] 1조5000억달러(약 2165조7000억원)의 자금을 보유한 금융기관과 연기금 등 자산소유자들이 자산 운용사들에게 기후변화 대응 전략에 박차를 가하라고 촉구하고 그렇지 않으면 자산운용사를 교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관련기사
- 美 빅3 자산운용사, 환경·사회 주주제안 찬성표 줄었다
- 블랙록, 환경‧사회 주주제안 지지 역대 최저
- 블랙록, ESG 투자 정교하게...탈탄소 스튜어드십 가이드라인 발표
- 블랙록 탈퇴한 넷제로자산운용(NZAM), 일시적인 활동 중단 선언
- ESG 투자 주도한 블랙록, NZAM 탈퇴...GFANZ 변화 모색
- 美 11개 공화당 주정부, 블랙록∙뱅가드 ESG투자에 소송 제기
- 아메리칸 항공 퇴직연금 투자 법 위반 판결...ESG 투자가 불법?
- 국내 ESG 금융 5년간 213% 급성장...공적금융이 주도
- "반ESG 흐름 영향 제한적"…기후 리스크 상존
- 英 연금기금 TPP, "기후 책임투자 지속"…새 수탁사 아문디·인베스코
- 국민연금, '말로만' 기후변화 관리…실제 관리 "전무"
- PME, 美 자산운용사 자금 위탁 재고 경고
- HSBC, 영국은행 최초 NZBA 탈퇴..."탈탄소 장기 목표는 불변"
김연지 기자
kimyj@esgeconom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