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MG, ”유럽 본사 협력회사라면 정보 제공 대응해야”
CSRD 구축, 해외사례 18개월 소요.. 시간 충분치 않아
[ESG경제=김현경 기자] 유럽연합(EU)에 현지 법인이 없는 국내 기업도 EU의 ESG 공시 의무화에 대비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EU는 지속가능성공시지침(CSRD)을 도입하고 2025년도부터 대기업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ESG 공시를 의무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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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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