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M 방법론 버리고 “새 술은 새 부대에” 지적
“미얀마 쿡스토브 사업 시작에 불과”
[ESG경제신문=이신형기자] 탄소 크레딧의 무결성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는 기대 속에서 출범한 파리협정 6.4조 국제탄소 시장이 출발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교토의정서에 따른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의 6.4조 사업으로의 전환이 논란을 불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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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형 기자
shlee@esgeconom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