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거래 시스템 구축 작업 부진 때문"
개인투자자의 배출권 거래 허용 시기도 '깜깜'
[ESG경제신문=이신형기자] 올해로 계획됐던 탄소배출권 선물시장 개설이 미뤄질 전망이다. 정부는 배출권 위탁거래 시스템을 먼저 구축한 후 거래 활성화 정도를 지켜보며 선물시장 개설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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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형 기자
shlee@esgeconom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