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제정되면 캘리포니아에 이어 두 번째로 기후공시 의무화
2027년 시행 목표...캘리포니아주 법과 유사
美대기업 90% 실질적 ESG공시 의무화 효과
[ESG경제신문=이신형기자]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서.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기후 공시 도입이 힘들어졌다는 관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뉴욕주에서 기후공시 도입을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관련기사
- 캘리포니아주 기후공시 소송 승소...“실질적인 미국 기후공시 제도”
- 스코프3 배출량 측정 데이터 플랫폼 속속 출시
- MSCI ACWI IMI 지수 편입 기업 중 42% 스코프3 공시… 2년 전보다 17%p 증가
- SEC, 기후공시 도입 일단 보류...소송에는 적극 대응
- 미국 기후공시 운명은? SEC 소송 보수 성향 법원에 배정
- SEC 기후공시 안착하려면...소송 등 '넘어야 할 산' 남아
- 미 SEC, 기후공시 기준 확정...스코프 3 배출량 제외
- 캘리포니아주, 트럼프 맞서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금지 "GO"
- 美 22개 주, 뉴욕주 기후변화 슈퍼펀드 법안에 소송 제기
- 피치, 국가신용등급 평가에 기후 위험 반영 추진
- 콜로라도주 기후공시 의무화법 발의...캘리포니아·뉴욕주 이어 3번째
- CSRD 개편 앞두고 독일 이중중대성 평가 폐지 제안
- EU, 직원 1000명 초과 기업만 ESG공시 의무화...나머지는 자율공시
- 일본, ISSB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확정
- 美 뉴욕주, 온실가스 다배출 시설 탄소 배출량 공개 의무화
- [2026 ESG 트렌드]① SEC 기후공시 무산에도 미국은 기후공시 도입국
이신형 기자
shlee@esg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