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캘리포니아 기후공시 시행되면 실질적인 美 기후공시 기준 ‘우뚝’
포춘 1000대 기업 75%에 적용...기업 단체 추가소송에 법적분쟁 지속
SEC‧캘리포니아 기후공시 무산돼도 상당수 美기업 EU 공시제 적용 대상
[ESG경제신문=이신형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5일 미국상공회의소(U.S. Chamber of Commerce)를 포함한 기업 단체들이 제기한 기후공시 관련 소송에서 승소했다. 기업단체들이 항소를 시사해 법적 분쟁은 더 이어질 전망이다.
관련기사
- 기후변화 ‘사기’라는 트럼프, 기후테크 투자에 찬물 끼얹나
- 트럼프, 기후위기 대응 훼방꾼될까...IRA 폐지는 지켜봐야
- 기후변화 방치하면..."물리적 리스크로 '50년 세계GDP 15% 감소"
- 美 기업들 ESG 공시 잰걸음...대기업 85% 온실가스 배출량 공개
- TNFD 자연전환계획 공시 가이던스 초안 들여다 보니...이행전략 등 5개 주제 공시 요구
- 국회, "지속가능성 공시 로드맵 발표 왜 이리 늦나" 금융위 질타
- [ESG경제 포럼] "국내 기업 지속가능성 공시는 홍보 치중...의무화 늦추면 '코리아 디스카운트' 심화"
- EU ESRS 기준으로 공시하면 공급망 실사 공시 면제
- 한은 "기후공시 내부적으로 논의 중"...단계적 시행 가능성
- 캘퍼스•NBIM 등 해외 투자자, KSSB 초안보다 강화된 공시기준 요구
- 美 SEC, 기후공시 의무화 반대 소송에 적극 대응 천명
- ESMA, 모든 금융상품 지속가능성 정보 공시 권고
- 국민연금 “국내 ESG공시 빨리 도입돼야…스코프3 의무화 필요”
- 국제적 정합성 갖춘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방식 연구...전문가 협의체 구성
- 태양광 발전용량 2TW 돌파...최근 2년간 급증
- 파리협약 온난화 저지선 뚫렸다...올해 1.55도 상승 전망
- 美 캘리포니아, 연료 배출량 규제 강화…트럼프 2기 기후정책에 '반기'
- "트럼프 정부, 미국의 기후위기 대응 멈추지 못할 것"
- 금융위, 지속가능성 공시와 동시에 인증 도입 여부 "검토 착수"
- 美 IRA 폐지 반발 이어져...유틸리티업계, 세제혜택 유지 촉구
- 美 주 단위 기후 입법 활발...트럼프가 ESG를 멈추기 힘든 이유
- ESG 정보 중요성 판단 "식별-평가-정리-검토 4단계 과정 바람직"
- ISSB S2 요구 수준 물리적 위험 공시 국내 기업 3%에 불과
- 美 EPA, 캘리포니아주 ‘35년 내연기관차 전면금지 규정 승인 계획
- KSSB, ESG공시 기준서 권고안 의결 연기...로드맵 발표 결국 내년으로
- 환경정보공개제도에 따른 정보공개, "사업보고서 공시시점에 가깝게”
- ESG공시 하란건지 말란건지...금융위, 로드맵 내년 상반기로 또 미뤄
- 뉴욕주, 기후공시 의무화 법안 발의...통과되면 "게임체인저"
- 콜로라도주 기후공시 의무화법 발의...캘리포니아·뉴욕주 이어 3번째
- CSRD 개편 앞두고 독일 이중중대성 평가 폐지 제안
키워드
Tags #ESG공시 #지속가능성 공시 #캘리포니아 기후공시 #SEC 기후공시 #도널드 트럼프 #트럼프 대선 승리 #로스엔젤레스 지방법원 #GHG 프로토콜 #스코프 3공시 #스코프3공시 면책
이신형 기자
shlee@esgeconom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