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싱크탱크 엠버...'24~30년 공급능력 7310GW, 잉여 3837GW 달해
태양광 패널 가격하락으로 선진국이 개도국 태양광 발전 지원할 좋은 기회
태양광 패널 잉여생산 능력 적극 활용하면 재생에너지 서약목표 초과 달성
[ESG경제신문=이신형기자] 태양광 패널 생산 업체들의 공급량이 급증해 올해부터 2030년까지 공급 능력이 수요를 2배 이상 초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이런 잉여 생산 능력을 활용하면 세계가 기후 목표 달성 경로에 보다 쉽게 진입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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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형 기자
shlee@esgeconom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