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제신문=홍수인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오는 24일에‘제9회 ESG 인증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국제윤리기준위원회(IESBA)가 지난 1월 발표한 ‘국제지속가능성인증윤리기준(IESSA) 공개초안 – 주요 내용과 시사점’을 주제로 열린다. 김성남 국제윤리기준위원회 위원과 전규안 숭실대학교 교수 등이 주제 발표를 맡아, 국제지속가능성인증윤리기준(IESSA) 공개초안의 제정 배경과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향후 IESSA가 ESG 인증업무에 미칠 영향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손성규 연세대학교 교수가 종합토론의 좌장을 맡으며, △
[ESG경제신문=김연지 기자] 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가 오는 25일 디캠프 선릉센터 다목적 홀에서 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학계, 법조계, 비영리, 민간 등 각 분야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기부를 기반으로 한 비영리 생태계 임팩트 투자 활동과 ESG 오픈이노베이션의 성과를 조명한다.세미나는 임성택 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해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의 '사회공헌 담당자가 알아야 할 임팩트 투자' 강연 ▲이순열 한국사회투자 대표의 '한국사회투자 기부펀드
국내 ESG공시 의무화 초안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한국지속가능성인증협회(KOSRA) 준비위원회가 발족을 기념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 주제는 '글로벌 ESG 규제 동향과 공시 신뢰 구축 방안'이다. 2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리며, ESG 공시 등 규제동향에 관심이 있는 전문가와 일반인 누구나 사전 신청하면 참석이 가능하다.이번 포럼에선 글로벌 ESG규제동향과 국내외 공시기준을 살펴보고 바람직한 지속가능성 공시의 신뢰성 제고 방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https://docs.goo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사장 정운찬, 원장 이인실)과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오는 2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인구구조변화가 가져올 새로운 부동산 시장, 위기인가 기회인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공동 주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저출산·고령화를 먼저 겪고 있는 일본과 우리나라의 부동산 시장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인구구조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부동산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인구구조 변화는 ▲가구구성 ▲주거수용 ▲주택가격 등 부동산 시장에 다양한 측면에서 영향을 미치며 도시구조와 위치에 따라
미래학회(학회장 이규연)이 '한국경제의 미래와 그 요인'이란 주제로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인구위기와 저성장 등 한국경제의 도전과제 및 새로운 도약을 위한 모색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온라인 참여(유튜브) 링크 (https://youtube.com/live/7yYMVjMQMUI?feature=share)
포럼 관련 자세한 사항 확인 및 참가 신청은 하단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https://www.kicpa.or.kr/portal/default/kicpa/gnb/kr_pc/menu05/menu01.page?action=READ&boardId=noti&bltnNo=11711686308204)
우리나라에서 노후자금을 만들지 못한 50대 이상은 25%에 달한다. 이들에게 은퇴 시점까지 노후준비를 끝내라는 것은 불가능한 소리로 들린다. 나머지 75%라 해서 노후준비를 마쳤다고 자신만만해 하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상당수가 원하는 노후생활 수준에 크게 못 미치는 준비 상황에 고개를 떨구고 있다.노후자금이 부족하다면 해결방법은 크게 두가지다. 퇴직 후에도 일을 하는 것이 첫 번째다. 사람에겐 인적 자산과 물적 자산이 있다. 인적 자산은 배운 지식과 경험이다. 물적 자산은 축적해 놓은 연금이나 금융자산, 부동산을 말한다.퇴직은 인
참가 신청은 하단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https://www.kei.re.kr/board.es?mid=a10302000000&bid=0034&act=view&list_no=59075)
정기 주주총회를 마쳤으니 이제 지속가능성보고서(ESG 정보공개 보고서) 작성 시즌이다. 앞으로 ESG 공시 의무화가 시행되면 기업들은 지속가능성보고서를 한국거래소에 별도 공시하거나, 사업보고서에 통합 공시해야 한다.ESG 공시 의무화 시대의 지속가능성보고서는 기존의 보고서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만들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 기준을 금융위원회와 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가 4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이제 기업들은 지속가능성보고서 작성을 외부 컨설팅회사 등에 외주를 주는 방식에서 탈피해 직접 작성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올해
[ESG경제신문=강찬수 환경전문기자] 세계 각국이 경제 성장을 위해 벌여온 법인세 인하 경쟁이 온실가스 배출을 부추겼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다국적 기업에 대한 법인세율 하한 15%를 적용이 실행되면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일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글로벌 환경단체 등에서는 ‘바닥을 모를’ 법인세 인하 경쟁 탓에 탄소 집약도가 높은 개발도상국이 조세 피난처 역할을 하고, 그로 인해 기후변화 완화 노력이 저해된다는 우려를 제기해 왔다.탄소집약도가 높다는 것은 국내총생산(GDP) 당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다는
2022년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설문 조사에 의하면 미국인 중 38%는 항공권 구매 시 탑승으로 유발되는 탄소발자국 상쇄 비용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답했다. 밀레니얼 세대의 경우 무려 절반 가까운 48%로 높았으며, 8%는 이미 탄소발자국 상쇄에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고 했다.한국이라면 어떨까? 지난 2021년 탄소중립위원회가 탄소중립시민회의 참여시민단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98%의 시민이 우리는 현재 기후위기에 처해 있고 특단의 조치가 없다면 앞으로 이 위기는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답했다. 그런데 기후위기를 심각하게 인식
미국과 유럽연합(EU)이 기후변화 대응을 앞세워 ‘탄소 무역장벽’을 높게 세우고 있는 가운데 우리 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를 고민하는 토론회가 다음달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대한상의와 한독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넥스트(이하 (사)넥스트)와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GESI)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국내외 싱크탱크와 기업 관계자들이 나와 정부의 지원제도를 평가하고 새 국회에 제안할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다.독일 싱크탱크 아고라 에네르기벤데의 염광희 박사는 한국과 유사한 경제구
다음달 22일~23일 여의도에서 양일간 세미나허브 주최로 “2024년 수소·암모니아 전주기 밸류체인별 기술 동향 세미나”가 개최된다. 첫째날에는 ▲수소 경제와 암모니아(신한금융투자) ▲LCA 기반 청정수소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검증 방법(한국에너지공단) ▲청정수소 발전 입찰 시장 동향(전력거래소) ▲수소에너지 산업과 첨단 수전해기술(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수소경제에서의 PEM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기술(엘켐텍) ▲그린수소 생산 핵심 P2G 실증방안(지필로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SMR의 역할(두산에너빌리티) ▲탄소중립시대 C
60대 중반의 이 모 씨. 지난해까지만 해도 번듯한 회사의 임원이었지만 올 초 퇴직해 본격적인 은퇴생활에 들어섰다. 재정적으로 어렵지 않게 살만한 재산은 모아놓았다. 그러나 하루 종일 집에서 빈둥거릴 수 없어 재취업 자리를 알아봤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그래서 재취업을 포기하고 이제부터는 친구나 이웃과 사귀며 소박하게 살아가려고 한다. 그러나 그동안 직장생활만 열심히 했지 직장 밖에서의 관계를 소홀히 해와 어울릴 만한 친구와 이웃이 많지 않다. 갈수록 외로움을 탈 것 같아 걱정이다. 그에겐 돈보다 노후의 외로움을 어떻게 이겨내느냐가
포럼 참가신청은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토론회는 ESG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하단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foVqLM8XdpgVTipoBxtxUqYC2p0tqoPVh0xh-bFIfxcZTBw/viewform
점심을 먹고 외근을 나가면서 시내버스를 탔다. 마침 빈자리가 있어서 냉큼 앉았다. 차창으로 쏟아지는 따사로운 봄볕을 맞으며 살짝 졸고 있는데, 옆에 서 있는 버스 광고판이 눈에 들어왔다."ESG 경영을 선도하는 OOO" , "글로벌 경영의 선두주자 OOO"잠이 덜 깼나 싶어서 눈을 크게 뜨고 쳐다 봤더니 확실하다. 스마트폰으로 사진도 찍었다(구글에 검색하면 나온다).내가 아는 한 광고에 등장한 회사는 ESG와 거리가 먼 회사다. 뉴스를 검색 해보면 작년 한 해 만에도 직장내 성희롱, 상사갑질, 횡령, 배임, 사기, 안전사고 등이 끊
4월 총선이 한 달로 다가왔다. 양당 모두 공천을 둘러싼 갈등으로 나라가 어지럽다. 경제는 하락하고, 민생은 고단하고, 평화는 위태롭다. 교육, 연금, 노동 개혁은 제자리다. 국민은 새로운 정치개혁을 기대한다. 구세대의 오만과 독선을 싫어한다. 야당은 공천의 공정성을 잃고, 여당은 중진 불패의 기조에 20·30대 공천이 희박하다. 공천 갈등의 핵심에 신구갈등이 있다.신구갈등은 ESG 경영의 걸림돌이다. ESG는 모든 개개인이 나의 일이라 생각하고 일상 업무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행해야 지속가능한 성과를 낼 수 있다. 이른바 전사적 E